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이르 보우소나루 (문단 편집) == 생애 == [[상파울루]] 주 캄피나스 출신이다. [[이탈리아계 브라질인]]으로 그의 아버지의 독일인 외조부를 뺀 모두가 [[이탈리아인|이탈리아계]]이다. 증조할아버지인 비토리오 볼초나로(Vittorio Bolzonaro)가 10세이던 [[1888년]]에 [[브라질]]로 이민을 떠났다고 하며, 볼초나로 일가는 브라질로 이민간 뒤 성을 [[브라질 포르투갈어]]식인 보우소나루(Bolsonaro)로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.[* 본토 포르투갈어로는 '[boɫsoˈnaɾu\](볼소나루)'라고 읽히지만, 브라질 포르투갈어로는 '[bowsoˈnaɾu\](보우소나루)'와 같이 읽히고 [[외래어 표기법/포르투갈어|외래어 표기법]] 역시 브라질 인명에 대해서는 이 같은 발음을 고려하여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.] ||[[파일:13507011_10209813087344422_5947114047142068693_n.jpg|width=512]]|| || 현역 육군 장교였던 군복무 시기에 [[퓨마]]를 데리고 찍은 사진. || 1977년 [[육군사관학교]]를 졸업하고 [[브라질군#s-3|브라질 육군]] [[소위]]로 임관했다. 이후 포병군사학교와 아굴라스 군사아카데미를 수료한 뒤, [[리우데자네이루]] [[보병]] 공수여단에서 군생활을 했다. [[1986년]] 당시 시사잡지 '[[https://veja.abril.com.br/|베자]][* 우익 성향의 시사주간지로 우익의 관점에서 브라질의 정치와 국제정세를 주관적으로 해석한다. 이후 후술할 사건으로 베자와 보우소나루의 관계는 틀어졌다.][*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취임된 직후 그의 아들이 뇌물을 받은 증거를 구체적으로 까발린 잡지도 베자다. 다만 베자 하나만 까발린 것은 아니고 여러 언론사가 같이 까발린 것이기는 하지만.]와의 인터뷰에서 "군인들의 임금이 낮은 이유는 군 수뇌부가 부패했기 때문이다"고 폭로했다. 이에 구체적인 증거와 혐의를 입증하는 보고서도 함께 제시했다. 이후 [[군사경찰|헌병]]은 보우소나루를 체포했고, 군 수뇌부는 보우소나루가 제시한 자료들이 조작된 것이라며 군사법원에 기소했다. 그러나 보우소나루의 폭로는 사회를 흔들었다. [[1985년]] [[군부독재]]는 끝났고, 당시 브라질이 엄청난 외채와 물가상승률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졌을 때인 데다가 언론자유화로 그동안 가려졌던 만연한 부패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던 시기라 연이은 추가 폭로가 쏟아졌다. 브라질 국가정보국 전 국장, 중앙정부 관료들도 브라질의 부패에 대해 폭로하였다. 폭로 후 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고 [[1988년]] [[대위]]로 전역하여 당시 중도우파 정당이었던 기독민주당에 입당, 같은 해 시의원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. 그러나 정치인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빈민층에게 [[콘돔]]을 나눠주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라는 식의 빈민층 비하발언을 하는 등 [* 여담으로 실제 브라질에서 이런 사회사업이 정말 중요하다. 브라질은 TV 드라마에서도 주인공 커플이 맺어지면 베드신이 항상 나오는게 불문율이고 브라질과 콜롬비아에서 30대 기혼자의 섹스횟수가 주 6회에 이른다는 통계 자료도 존재한다. 이게 가능한것은 휴일이 많아서 남녀가 같이 보낼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. 이 나라는 가톨릭이나 복음주의 기독교 세가 강해 임신이 되면 모두 낳는데 그래서 10대 미혼부모가 정말 많고 이혼후 애를 혼자 키우는 엄마라던지 터울많은 형제도 많은 편이다. 심지어 공립 고등학교에서도 콘돔을 나눠준다. ] 강경 성향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서 당선된 이후로 군사독재정부를 옹호하면서 각종 과격한 발언이나 패륜 발언을 거리낌없이 해대는 막가파 의원이 되었으며, 특히 [[좌파]] 진영과 크게 대립하기도 했다. 좌파를 더 많이 까기는 하지만 중도우파 집권기인 [[1990년대]]에는 좌파진영 뿐만 아니라 중도파와 중도우파 진영도 거리낌없이 깠다. 대표적으로 카르도수 정권때 카르도수가 진행한 [[민영화]] 정책을 대차게 까기도 했고[* 브라질 군사독재정권 종료 이후에 대통령직을 역임한 조제 사르네이, [[페르난두 콜로르]], 이타마르 프랑쿠, 페르난도 카르도주는 모두 중도우파 정치인으로 분류된다. 물론 이때도 좌파성향 룰라가 출마해서 선거에서 상당한 득표율을 올리기는 했지만 우익 언론의 방해와 IMF와의 갈등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당선에까지 이르지는 못했으며, 2002년 대선 때 중도우파 정권의 삽질이 절정에 달하고 우파인사 상당수를 끌어안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나서야 룰라가 당선될 수 있었다. 카르도수는 젊었을 때는 [[종속이론]]을 주창하는 등 꽤나 명성이 깊은 학자였지만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하면서 시장경제를 주장하며 본격적으로 우파 성향의 정치인이 되었고, 보우소나루 대통령같은 강경파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대통령직에 역임했을 때 내내 민영화나 규제완화 같은 신자유주의적인 정책을 펴왔다, 퇴임 후에도 우파성향의 정책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도 우파 성향의 정치인으로 분류되고 있다.], 무능한 민주정부보다는 유능한 군사정부가 들어서야 한다는 막말도 중도우파 집권기 때 한 발언이었다. 여하튼 이렇게 막말을 내뱉은 데다가 수시로 정당을 옮겨다니는 철새짓도 마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익진영에서도 호감도가 별로 높지 않았지만, 베베스 등 보수파 대권주자들마저 뇌물수수 혐의가 터지면서 줄줄히 대권주자 자리에서 멀어지고 [[미셰우 테메르]] 정권도 부정부패와 지지부진한 경제로 인해서 지지율 10% 아래로 폭망하면서 기존 중도우파에 실망한 우익들의 지지를 얻기 시작했다. [[2018년]]에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는데 도중에 습격당한 일로 동정표를 삼는 동시에 가짜뉴스 살포 전략 등이 효과를 얻으면서 당초 당선이 힘들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선거기간 내내 여유있게 앞섰으며 [[페르난두 아다지]]를 약 10% 차이로 따돌리며 대통령에 당선되었다. 그리고 취임 초부터 [[아마조니아]] 삼림을 대거 밀어버리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